5월 25일, 통복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
2021년 행복홀씨 협약 후 매월 환경정화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5월 25일 행복홀씨 입양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청소 취약 구간을 지역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활동이다.

평택시민의료생협은 2021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평택시민의료생협 회원 30여 명은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사거리를 따라 통복1교까지 왕복 2㎞ 구간의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오규윤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홀씨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평택시 통복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 흘린 평택시민의료생협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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