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간담회
민원 청취·해결방안 모색, 혁신생태계 사업 추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5월 25일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모비스 등 20개 기업 대표, 관계자와 평택대학교, GH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포승BIX지구 입주기업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부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결과 ▲산업시설용지 생태면적률 25%에서 7%로 완화 ▲상수도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개선 ▲단지 진출입로 개통 확대 등 산업단지 주변 환경 개선 등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 평택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포승BIX지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혁신생태계 사업’은 ▲입주기업협의회 구성 ▲혁신포럼 ▲입주기업 전문인력 양성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 ▲규제 발굴 개선 등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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