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유가족에 감사 전해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와 서탄면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6월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탄면 지역 6.25 참전용사 유가족 27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사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연로하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 대상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권혜정 서탄면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선향 평택시 서탄면장은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수많은 사람을 지켜주어 감사드린다”며, “그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일상에서도 헌신을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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