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오후 6시, 안정리예술인광장 야외무대
25일 오후 6시, 배다리공원 물의광장 분수대 공연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안정리예술인광장 야외무대와 6월 25일 오후 6시 배다리생태공원 물의광장 분수대에서 각각 스트링콘서트를 개최한다.

평택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음악을 시민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연주곡으로는 비발디의 여름, 칼 닐슨의 현을 위한 모음곡, 차이콥스키, 드보르작 세레나데와 같은 정통 클래식 현악챔버 레파토리와 모두에게 친근한 영화음악, 팝송 등이 준비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어와 영어 해설을 통해 외국인들도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평택시문화재단이 엄정한 서류심사와 연주심사를 거쳐 평택시민챔버오케스트라로 선정한 전문예술인단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을 역임한 김동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지난 2009년부터 평택 출신 음악전공자들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 왔다.

또한 현재 악장인 이화여자대학교와 노스웨스턴대학교 출신 조아영 바이올리니스트와 지난해 악장을 역임한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출신 김경희 바이올리니스트의 리더쉽으로, 평택시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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