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군문초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 시작
외식서비스·로봇코딩·VR스포츠 등 5개 체험 교육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6월 2일 원평동 군문초등학교에 위치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를 열고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은 장애학생들의 미래형 진로직업교육의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체험장의 활성화, 그리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미래사회 통합을 위해 만들어졌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에서 설치한 5개 체험실은 ▲꿈★내음-외식서비스교육 ▲꿈★마루-스마트기기 교육·로봇코딩교육 ▲꿈★놀이터-VR스포츠와 진로직업교육콘텐츠 활용 ▲꿈★메이킹-이미지메이킹 ▲꿈★촬영소-미디어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장애학생들의 사회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 안정적인 사회로의 통합을 위해 교육 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직접적인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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