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이천장애인재활근로사업장 방문
신규 자활사업 개발 위한 민·관 협력 차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평택시가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선진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이천장애인재활근로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천장애인재활근로사업장은 종량제봉투 제작과 관련해 2013년 한국플라스틱협회 단체표준인증 4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활시설 지정으로 2018년 환경표지 인증까지 수많은 인증을 받으며 성장한 중증장애인시설이다.

종량제봉투, 페트병 배출전용 봉투 등을 생산·납품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평택시 사회복지과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2023년 신규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종량제봉투 제작에 대한 생산 설비, 운영시스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지속해서 연구·실행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대환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업무 협력할 것”이라며, “평택시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평택시의 새로운 자활사업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자활참여주민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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