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외투기업지원센터·한국쿠제 직원 참여
경기남부생태연구소 숲 해설가 동행, 다양한 체험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월 11일 지산동 일대 부락산 둘레길에서 환경볼런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승읍 소재 한국쿠제 직원 22명이 참여해 약 3시간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소속 숲 해설가 3명이 함께 참여해 약 2시간에 걸쳐 부락산 숲 해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엄재철 한국쿠제 대표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의 좋은 인연으로 직원의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 봉사 활동까지 일거삼득 활동이었다”며, “직원들과 지역 환경 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기업의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은 행사였다”며, “평택시 기업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 독려하고, 앞으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기업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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