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연 형태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6월 3일 용이초교·6월 15일 고덕초교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이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사상을 알리기 위한 뮤지컬 교육공연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과 생명존중,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뮤지컬 교육공연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공연 전문업체인 물향기컴퍼니가 무대 전반을 기획·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뮤지컬 교육공연은 언어폭력이나 집단구타, 따돌림, 사이버 폭력에 대한 자살 위험성과 학교폭력 예방, 그리고 해결방법을 함께 알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6월 3일 용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5학년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6월 15일 오전 9시 50분에는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5~6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종안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교폭력과 생명존중,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오는 8월 평택고등학교와 서탄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과 생명존중,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화중학교의 경우 향후 일정을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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