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오프라인 개최
다양한 체험·캠페인 부스 운영, 사회적경제 홍보


 

 

평택시가 지난 6월 4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배다리소셜마켓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현장에는 ▲40여 개의 사회적경제 체험·홍보 부스 ▲사회적경제 MBTI, 공정무역, 환경 등 다양한 캠페인 부스 ▲비석치기, 칠교놀이, 긴줄넘기 등 놀이터가 함께 운영됐다.

또한 ▲K-POP댄스 ‘아우라’ ▲버블쇼 ‘버블소나기’ ▲B-BOY팀 ‘로빈’ ▲저녁 감성공연 ‘올데이’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평택시는 이날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통해 지난해 개발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가치해평택’를 홍보해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확산한 것은 물론, 환경 보호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아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오랜만에 사회적경제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며, “하반기에 준비 중인 ‘가치해평택 소셜마켓’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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