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상업고교 학생 80여명 세관 체험에 나서

평택직할세관이 4월 5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80여명에게 세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평택직할세관은 세관 내 강당에서 방문학생들에게 수출입통관, 세수징수, 밀수단속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과 중소기업에 대한 FTA지원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마약견을 통한 마약탐지 사례와 실습을 함께 해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동차부두 방문을 통해 수입자동차 통관과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이행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도 실시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매년 우리세관을 방문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세관에서는 학생들의 직업 선택을 위한 견문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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