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수출입업체 FTA 경쟁력 제고 위해 마련

 
평택직할세관이 4월 4일 평택상공회의소 교육센터에서 관내 중소 수출입기업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상공회의소와 더불어 ‘2013년 민관합동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 FTA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미 FTA활용과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검증사례 및 인증수출자 사후관리 제도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수출입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직할세관은 원산지 관리가 취약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활용, 원산지 사전진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대 40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FTA 예산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세청이나 평택세관 홈페이지 또는 평택세관FTA지원팀(8054-7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관내 수출입기업이 맞춤형 토탈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시 상담창구인 FTA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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