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예민한 마음 다독이기 방법에 대해 강의
시민 평생교육의 장, 7월 7일 제7강 신청 받아


 

 

평택시평생학습센터가 6월 23일 안중읍 평택시서부문예회관에서 ‘2022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6강 강연 ‘자신의 예민한 마음 다독이기’ 강의를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전홍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지난 4월 27일 제1강 이용식 개그맨의 강연을 시작으로 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예민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승화시켜서 일의 능률과 대인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며, “자신만의 안전 기지를 만들어서 예민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전홍진 교수의 강연을 통해 오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속되어온 불안하고 예민한 마음들을, 자신의 노력으로 조절하면서, 지금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7일과 21일에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김상욱 교수의 ‘물리학자의 미래 준비법’이 각각 남부와 북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사전 온라인 신청과 현장 접수, 전화접수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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