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표창 전달식, 국회의원 표창 수상
재능기부 활동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김수영 단원과 이소현 단원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의동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표창 전달식은 지난 6월 24일 평택시 합정동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김수영 단원과 이소현 단원은 남다른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김수영 단원과 이소현 단원은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기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은 “김수영 단원과 이소현 단원은 평소 솔선수범하고 오케스트라의 궂은일은 도맡아 할 정도로 열성적”이라며,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온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 역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평택프라임으로 창단, 2016년 현재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해마다 정기공연을 비롯해 복지관, 요양원, 초등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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