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부터, 안정리예술인광장 로데오거리 일원
‘2nd 히어로 아트쇼-코로나를 물리치는 수호신들’


 

 

평택시문화재단이 6월 15일부터 안정리예술인광장 앞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재미있는 거리전시 ‘2nd 히어로 아트쇼-코로나를 물리치는 우리나라 수호신들’을 개최한다. 

‘K-수호신’을 주제로 한 이번 ‘히어로 아트쇼’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십이지신 사대천왕, 사신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워킹스루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 전통적인 신비로운 동물들을 주제로 하는 만큼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각 12지신의 특성에 맞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K-수호신 캐리커처 작품이다. 그와 함께 안정리 로데오거리 문주를 지키는 사대천왕과 바닥 곳곳을 뚫고 나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 로데오거리 중심 벽의 커다란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2021년보다 두 배의 규모로 진행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더 큰 규모로 ‘히어로 아트쇼’ 거리 전시를 진행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이 코로나를 물리치는 우리나라의 전통 수호신 전시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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