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선정위원 위촉, 5·4전당대회 참여 대의원 선정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의해 사고지역위원회가 된 평택갑지역위원회가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대의원 선출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지구당으로 지정돼 지역위원장이 없는 평택갑 지역은 고인정 도의원·김재균 시의원·임승근 시의원 등 3인이 대의원 선정위원으로 위촉됐다.
고인정 도의원은 “사고지역위원회 위원장 선출은 5·4 전당대회 이후 새롭게 선출된 집행부에 의해 주도되며 위원장 공모 방식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평택갑지역위원회 대의원 수는 37명이나 당규상 사고지역위원회는 절반만 인정하게 돼있어 평택갑에서는 선출직 18명과 김선기 평택시장·고인정 도의원·김재균·임승근·양경석 시의원 등 5명의 당연직 대의원을 합해 모두 23명의 대의원이 전당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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