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봉사단, 만65세 이상 어르신 20명 활동
사회에서 받은 혜택 환원, 꾸준한 봉사 다짐


 

 

평택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더나눔 실버봉사단이 6월 24일 비전1동행정복지센터 주변 공터의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사단법인 더나눔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버봉사단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연령이 70세가 넘는다. 실버봉사단은 그동안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백한균 실버봉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나눔은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운동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210여 명의 후원회원이 매월 1만 원 이상씩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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