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평택시 관계자와 사업 현안 살펴
야간 경관 조성, LED 수국정원 확대 노력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월 27일 세교동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최재우 공원과장 등 평택시 관계자와 2021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사업인 ‘LED 수국정원 조성사업’을 논의했다.

서현옥 도의원은 “이 사업은 2021년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평택시민의 휴식공간인 배다리공원 등 공원 네 곳에 대해 LED 경관 조명기구를 이용한 수국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야경의 아름다움을 전해드려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LED 수국정원 사업에 완벽히 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다리공원 등 평택의 공원들은 저수지와 녹지공간의 어우러짐이 뛰어나 주민들을 비롯해 관광객 등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LED 수국정원이 조성되면 야간에도 이용하는 방문객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앞으로도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LED 수국정원 조성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세교동 옛 평택상공회의소에 위치한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031-692-4138)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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