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7월 28일 지방공기업 257곳 경영평가 발표
평택도시공사 2년 연속 나등급, 나등급 상위 36.6%


 

 

평택도시공사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 달성과 동시에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8일 전국 지방공기업 257곳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가’부터 ‘마’까지 모두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세부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57개 지방공기업 중 ▲가등급은 22개 8.6% ▲나등급은 72개 28.0% ▲다등급은 126개 49.0% ▲라등급은 28개 10.9% ▲마등급 9개 3.5%로 나타났다.

등급별 분포를 살피면 나등급의 경우 상위 36.6%에 들어야만 달성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경영성과 외에도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코로나19와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공기업의 노력을 비중 있게 평가했다”며, “이번에 발표한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을 잘 추진해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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