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초등학생 체험키트 제공

 

 

평택시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3일 초등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용이동 특화사업인 ‘나홀로 집에’ 진행을 위한 체험키트를 초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배부했다.

‘나홀로 집에’ 사업은 ‘아동’과 ‘문화체험학습’ 키워드에 중점을 둔 용이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조심스러운 요즘 방학 체험활동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용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삼백피스 퍼즐 맞추기, 유화그리기, 보드게임, 수제비누 만들기 등 주제별 체험키트를 지원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나 홀로 집에서 취미를 다양하게 경험함으로써 활기 충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황성식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획일화된 지원보다는 아이들이 원하는 물품들로 구성한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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