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천유원지 수해 복구 힘 보태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평택시 진위천유원지를 복구하기 위해 군 장병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군 장병들과 공무원들은 지난 8월 23일부터 3일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과 레일바이크장 등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토사를 직접 제거했다.

수해복구에 나선 신유찬 해군 제2함대 군수전대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천유원지를 복구하기 위해 우리 군이 나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진위천유원지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도 “피해 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해군 제2함대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