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퍼시스 목훈재단이 지난 8월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퍼시스, 시디즈, 일룸 등 세 개 업체가 장학금과 학술연구비 지원을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평택지역의 경우 2019년 다섯 명에게 모두 900만원, 2020년 720만원, 2021년 다섯 명에게 600만원과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열 명에게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20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심규성 퍼시스 부사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겪었던 어려움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퍼시스 목훈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평택시의 훌륭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퍼시스 목훈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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