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사회복지회에 식료품 지원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가 추석을 앞둔 9월 6일 팽성읍 안정리 햇살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식료품세트 50상자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는 평택복지재단의 연계를 통해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은 누구보다 관심이 필요한 기지촌 할머니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햇살사회복지회는 이날 3년 만에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한 추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으며, 한국전력 평택지사의 물품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정문호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설주수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기관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LOVE FUND 러브 파운드’ 사업을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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