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먹거리 지원

 

 

평택해양경찰서 행복나눔이동호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7일 소외된 이웃 15가구에 50만원 상당의 먹거리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희원 평택해양경찰서 경위는 “회원 분들의 뜻이 모아져 이렇게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의헌 평택시 포승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 행복나눔이 동호회는 수년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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