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160만원 기부

 

원할머니보쌈족발 평택안중점이 지난 9월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평택안중점은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을 때마다 저금통에 일정 금액을 모아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평택안중점은 지난 2020년 이웃돕기 성금 202만원을, 2021년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층 식사 지원 사업 ‘한끼나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시락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분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석 원할머니보쌈족발 평택안중점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기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서로 협력해 따뜻한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평택지역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에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