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봉헌예배와 장로 취임식 개최
취임장로 소개, 취임패·감사패·공로패 수여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한 평택제일감리교회가 지난 9월 18일 예배당 봉헌예배과 장로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본 교단 목회자와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 등이 참석했다.

주청환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봉헌감사예배에서는 정해은 신평제일감리교회 목사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평택제일감리교회 찬양대의 찬양, 건축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김일환 교수의 헌금찬양과 조병돈 쉼의교회 목사의 헌금기도,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하근수 감독의 설교가 진행됐다.

하근수 감독은 ‘신약전서 디모데전서’ 3장 15절을 본문으로 ‘우리교회 하나님의 집’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우리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는 곳이다. 우리교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다. 우리교회는 여호와의 복을 받는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1부 예배는 목원대학교 전 총장 박노권 목사의 영상축하로 모두 마무리됐다.

2부 봉헌예식 순서에서는 경기연회 11대 감독 김철한 목사의 예식사와 평택제일감리교회 건축위원장 김기영 장로의 공사 보고, 목태수 장로의 예배당 봉헌선언, 집례자의 봉헌 취지·봉헌 교독문 교독, 봉헌기도, 선언, 찬양, 정장선 평택시장의 영상축하가 진행됐다.

3부 장로 취임식 순서에서는 김형근·홍승기·조석호·김순식·한기상 취임장로 소개와 김시환 감리사의 서약·선언, 평택웨슬리장로합창단의 축가, 진인문 목사와 김기태 장로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주청환 평택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취임패와 감사패, 공로패를 각각 수여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예물 증정 순서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주청환 평택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평택제일감리교회 1만 명 예배당을 건축하게 하시고 봉헌의 기쁨과 감격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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