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모집, 시민·학생·공무원 대상
4인 팀 신청 가능, 11월 발표대회 결과 공유


 

 

평택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운영 하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 지역 직장인과 학생,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은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네 명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최대 다섯 팀은 서비스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험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모두 세 차례에 걸친 디자인 씽킹 워크숍, 수요자 인터뷰, 현장 관찰, 시범운영으로 도출된 결과물은 11월 말 발표대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황선식 평택시 미래전략관은 “2022년 ‘내가 시장이라면!’은 현장적용 과정을 강조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이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숙의를 통한 민·관 협치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팀 모집은 오는 10월 7일까지이며,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구비서류를 이메일, 우편, 방문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미래전략관 시정협치팀(031-8024-22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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