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삼시세끼 추석밥상’ 사업 시행
사례관리 80가구 대상 밀키트 8종 전달


 

 

평택시 드림스타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80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하는 ‘삼시세끼 추석밥상’ 사업을 시행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추석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오색잡채 등 6종의 추석음식 밀키트를 제공해 가족과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밀키트를 제공받은 한 가정은 “밀키트 조리법이 간편해 아이들과 함께 추석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되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순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사회로의 출발을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복지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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