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지역 상인단체 대표와 간담회
지역상인 건의사항 공유, 해결 공동 논의


 

 

평택시가 지난 9월 15일 합정동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윤성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팀장,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단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홍보와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가 이뤄졌으며, 상인단체 대표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와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택시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민생경제에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8월 합정동에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치했다.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향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기획·추진, 골목형상점가와 특화거리를 육성·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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