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오성면 당거리 일대에서 열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등 주민 화합의 장


 

 

평택시 오성강변축제가 지난 9월 24일 오성면 당거리에서 개최됐다.

오성강변은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최근 평택시 선정 평택8경 중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2016년 제1회 유채꽃축제로 시작된 오성강변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다가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 다시 개최됐다.

축제 현장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들러 각종 공연을 관람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졌으며, 낮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가수의 색소폰 연주와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댄스연합회 공연 등 한마당이 펼쳐졌다.

오후 5시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행사가 이어졌다. 1부 행사로는 줌바댄스, 오성난타, 고고장구 등 오성면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2부 행사로는 초청 가수와 함께하는 오성강변 콘서트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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