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강연, 세계경제 인플레 중심 강연
하태규 전 경상대 정치경제학과 강사 초청


 

 

평택비정규노동센터가 지난 9월 21일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세계경제 인플레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금속노조 만도지부 조합원 등 여러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더피플’을 비롯한 평택·안성지역 노동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전 국립경상대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강사이자 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 연구위원인 하태규 선생이 진행했다.

이날 강연회를 주관한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노동자의 현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물가 상승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 속에서 늘 고통받는 것은 노동자”라며, “빈부격차와 사회 양극화 문제라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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