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17곳·노인요양시설 13곳 대상
프로그램으로 농업의 치유 가치 제공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학교 17곳과 노인요양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대상으로 하는 치유텃밭 육성사업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노인요양시설, 치유농장과 연계하는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 등이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학교와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을 활용해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 노인요양시설 담당자는 “입소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인해 개인 활동과 가족면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치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겁게 힐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인숙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원예교육을 통해 치유의 효과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 사업을 지속하고,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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