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교직원·학생 대상 교육 진행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진로·고민 상담


 

 

평택소방서가 9월 28일 팽성읍 송화리 청담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학습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의 순서는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 ▲자동세세동기 요청 ▲5㎝ 이상의 깊이 가슴 압박 30회 진행 ▲기도 개방 후 인공호흡 2회 진행 ▲119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반복이다.

평택소방서는 이날 심폐소생술교육 이외에도 소방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전개했다.

김승남 평택소방서장은 “청담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견 때 적절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