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가을 효도관광

 

 

새마을운동 비전2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11월 6일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가을 새마을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충청남도 예산 보부상촌, 수덕사 등을 차례로 둘러봤으며, 20여 명의 남녀 지도자들은 어르신들 곁에서 손과 발이 되어줌으로써 사건 사고 없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효도관광에 참여한 김 모(78) 씨는 “그동안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 망설였는데,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이 도와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행을 계획한 윤삼용 새마을지도자 비전2동협의회장과 곽민주 비전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효도 관광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다시 활발해지는 신호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평택시 비전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주관한 새마을운동 비전2동남녀지도자협의회 지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들이 보여준 효사랑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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