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수납장 3종 제작해 복지시설에 전달
지난 6월에는 수예공방 수강생 나눔 활동 전개


 

 

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 11월 1일 팽성읍 안정리 팽성예술인창작공간에서 사회공헌 기부 물품으로 목재 수납장 3종을 제작해 두리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수납장은 팽성예술인창작공간 골목공방 회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골목공방 회원들은 서로 합심해 지역 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크기의 수납장을 만들어 전달했다.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은 지난 6월에도 수예공방 수강생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쓰레기 수거 가방을 제작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웃 주민과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이 시대에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문화재단의 교육 활동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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