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항만공사, 11월 22일 미래전략포럼 개최
해운항만 트렌드 변화 대응, 미래 발전방안 논의해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가 11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해운항만의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과 평택항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평택항 경쟁력 강화와 그린항만 전략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경기도와 선사, 화주, 포워더 등 해운항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중 공급망의 영향과 대응방안 마련, 세계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탄소중립과 친환경 항만시스템 전환을 모색하게 된다. 

포럼은 3개 세션으로 ▲ 평택항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 한중노선 역직구 플랫품 구축과 평택항의 역할 ▲ 세계 항만의 친환경 사례와 대응방향, 평택항 그린항만 전략 ▲ 평택항 발전전략RD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k.kr)를 통해 11월 21일까지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22)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회의 평택항이 대중국 글로벌 무역항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지식교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