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보유량 부족,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
국가적 어려움 극복 앞장, 헌혈캠페인도 적극 동참


 

 

평택시새마을회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 20명이 11월 4일 평택역 앞에서 ‘참 좋은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서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아 개인의 자발적 참여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연규창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장은 “직접 헌혈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기에는 항상 새마을이 앞장섰던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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