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신규 시설에 지정서·현판 전달
3년간 인건비·운영비 지원, 현재 28곳 운영


 

 

평택시가 지난 11월 11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세 곳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와 보육환경이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공공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시에는 이번에 어린이집 세 곳이 신규로 선정됨에 따라 모두 28곳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정형민 평택시 복지국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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