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농축산물·한약재 원산지 식별정보 제공
우리 농산물 보호, 소비자 알권리 충족 앞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가 11월 12일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장’을 운영했다. 

‘2022년 농촌사랑·경기미사랑 체험 한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장’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국산과 외국산 식별정보에 대해 설명하고 비교 시식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일반 농축산물과 한약재에 대한 국산과 외국산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게 했다. 

심은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 소장은 “농업과 농촌을 생각하는 마음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확인에서 시작된다”며, “농업인과 소비자들도 농축산물 구입 때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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