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어르신 실버카 후원

 

 

평택 팽성노인복지관이 지난 11월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팽성읍 거주 저소득 어르신 네 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실버카는 걸음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외출할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와 회전이 가능한 앞바퀴 등 노인의 신체적 어려움을 보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무릎 통증으로 걷는 것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보행기를 전달해 줘서 안전하게 편히 병원에 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원형 평택 팽성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를 후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드린다”며, “팽성읍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