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문화예술교육, 교사·학생·지역주민 함께 해
평택 문화예술기반 활용,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11월 24일 오후 3시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2 평택문화예술교육 지역연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사와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행사를 2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내기초, 삼덕초, 소사벌초, 용이초, 평택모산초, 비전중, 오성중, 신한고, 라온고 등 지역의 아홉 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평택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밴드, 난타, 중창, 합창 공연을 실시하며, 2층 전시관에서는 Let’s Go Cinema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행복한 학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평택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확대하는 것으로 실시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해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진행된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깊은 행사가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평택 관내 학교에서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적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