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정기연주회, 12월 15일 남부문예회관 공연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만들 아름다운 합창 공연


 

 

평택혼성합창단의 ‘제46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게 될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주훈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김성은, 김예권·정은화의 피아노, 평택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협연, 평택청소년합창단이 특별출연으로 함께 한다. 

이날은 ▲가을의 전설 ▲See Amide The Winter's Snow ▲King of Love ▲복된 이름 ▲온 마음을 다하여 ▲쉴 곳이 없네 ▲글로리 글로리 ▲HOW THEY SING ▲목소리 높여 노래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대에서 연주될 ‘사랑의 왕’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많은 연주회에서 성탄절마다 부르는 곡이다. 오케스트라의 서곡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천사 가브리엘, 마리아와 요셉, 목동들과 동방박사들이 전하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고백을 아홉 개의 합창곡과 두 개의 독창곡에 담아 스토리를 이어가는 극형식으로 진행된다. 

혼성합창단을 이끄는 이주훈 지휘자는 “연말 아름다운 합창으로 가족과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훈훈한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연주회에서 전해진 사랑의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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