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복지보건 사례 발표회·성과 보고회
복지 유공자 시상, 사례 공모 우수작 10편 선정


 

 

평택시가 지난 11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복지보건사례·수기발표회와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 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노력한 과정을 담은 사례수기 공모 우수작 시상과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각 읍·면·동 활동사례를 공유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은 ‘2022 세상 속으로’ 복지보건 사례·수기 공모에는 모두 40편이 응모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10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사례 부문에서는 ▲최우수 송북동 박형균 ▲우수 복지국 아동복지과 박지현, 청북읍 변희경 ▲장려 비전1동 조영래, 용이동 원주희 등이 수상했다.

수기 부문에서는 ▲최우수 신평동 송명희 ▲우수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종서, 평택지역자활센터 김미진 ▲장려 중앙동 강지은, 동삭동 김윤숙 등이 수상했다.

찾아가는 복지유공 부문에서는 공무원 중 ▲송탄동 염혜란 ▲지산동 문지현 ▲세교동 유선명 등 세 명이 수상했으며, 민간인 중에서는 ▲진위면 김한순 ▲고덕면 장현철 ▲신평동 이은아 ▲원평동 황현옥 ▲비전1동 박안숙 ▲비전2동 김명숙 등 아홉 명이 수상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으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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