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약 체결
가스기술공사 평택지사·서부노인복지관 참여


 

 

평택시가 지난 11월 25일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평택시 2050 탄소중립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업장 여건에 적합한 목표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환경교육 등 추진 효과 도출 ▲우수사업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행정 지원 등이 담겨 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중립을 지역사회에 홍보할 수 있도록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7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실리콘 컵을 후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정형민 평택시 복지국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공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겸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장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책무를 다하고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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