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본청 여권 발급 과부하 해소
북부지역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추진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12월 13일 여권 업무를 개시한다. 평택시는 외교부에 올해 8월 여권 증설을 요청했으며, 10월 4일 승인 확정됨에 따라 여권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

이번 평택시 송탄출장소 여권분소 신설로 평택시 본청의 여권 발급 과부하가 다소 해소되고, 원거리로 인하여 불편을 겪었던 송탄지역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에도 여권 업무 개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권 담당자 사전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13일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업무 개시로 북부지역에 위치한 기업 및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원실 근무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시민이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