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소상공인, 취·창업자 5월 10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소상공인 힐링 프로젝트’에 참가할 소상공인과 취·창업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힐링 프로젝트는 소상공인과 창업희망자를 1대 1 매칭해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기술 및 경영노하우 전수를, 소상공인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통한 창업성공률 제고와 고용창출을 실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우선 취·창업자의 경우 창업교육 이수자, 경영컨설팅수혜자, 업종전환자 중 경기도 내에 소상공인 취·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소상공인은 경기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모집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모집업종은 외식업·유통업·서비스업·소호제조업·지식서비스업이며 모집 인원은 취·창업자 100명, 소상공인 100개사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취·창업자는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분야별 전문교육 등 실무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4개월간 현장연수를 실시해 취업 및 창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식비와 교통비로 최대 월 50만 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은 4개월간의 현장 기술전수를 통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기술전수비 월 50만 원 이내를 지급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취·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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