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 37필지·소사벌 3필지, 5월 15일까지 신청 받아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평택 청북택지개발지구와 소사벌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40필지를 분양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북지구의 토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28필지·근린상업용지 6필지·준주거용지 1필지·주차장용지 1필지·종교용지 1필지 등 모두 37필지다. 이중 근린생활시설의 가격은 3.3㎡당 373만 3000원, 근린상업용지는 452만 8000원, 준주거용지는 502만 4000원, 주차장용지 및 종교용지는 277만 6000원이다.
청북택지개발지구는 옥길리 일원 201만 6000㎡로 아파트 4400여 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2400여 가구가 연말부터 입주 예정인 택지개발지구다.
비전동 일대 소사벌택지개발지구는 303만 2000㎡ 규모로 공급 토지는 일반상업용지 2필지와 보육시설용지 1필지다. 분양가는 일반상업용지는 3.3㎡당 1011만 5000원, 보육시설용지는 393만 3000원이다. 수용인구는 4만 4000여명으로 공동주택 3개 단지 3000여 세대가 입주하고 1개 단지 851세대는 오는 2014년 말에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신청은 자격 제한 없이 인터넷으로 5월 14~15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직할사업단(612-87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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