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평택시·경기신보 서민경제 활성화 협약

 
평택시가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관련해 경기신용보증재단·NH농협은행과 함께 대출이자율 1.1% 인하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평택시와 두 금융기관은 평택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3일 오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협약일 이후 특례보증 신청자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대출이자율 차이는 있으나 협약전과 비교 시 일괄 1.1% 인하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대출 취급은행이 평택 소재 NH농협은행에 한해 적용된다.
평택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 발굴, 경기신보는 제도금융권 이용이 가능토록 협력키로 했으며 농협은 이자율을 낮춰 자금을 대출함으로써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담보력이 부족한 평택지역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케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농협 평택시지부장 등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보증 관련 문의사항은 평택시 기업정책과(8024-3423)·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653-855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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