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 21일까지 접수 받아 18개 기업 선정

경기도가 도내 녹색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비용 지원 사업을 위한 2차 접수를 받는다.
녹색에너지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을 가진 도내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 시제품 제작비용의 70%까지 지원해줄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녹색에너지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기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미 2월과 3월에 걸쳐 1차 접수를 받아 모두 18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 바 있다”라며“우수한 녹색에너지 관련기술을 갖고 있으나 이를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 단계에서 마중물과 같은 효과를 거두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에너지산업과(8008-48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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