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평택4선거구(비전1~2동·신평동·원평동)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의 김훈(44)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4시 옛 군청터 옆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황우철 민주통합당 평택을지역위원장, 이상기 도의원, 권영화·명은희·김기성 시의원, 임철수 호남향우회장 등의 내빈과 지지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모임 ‘공감’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개소식이 시작됐다.
황우철 위원장은 축사에서 “10년을 한결같이 성실하고 바르게 살면서 민주당의 발전과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동지 김훈 후보에게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평택노사모 초대 대표를 맡아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하였고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평택추진본부 상임집행위원장과 공동대표를 맡아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경기도민이 주인 되는 시대를 위해 결코 지치지 않고 뚜벅뚜벅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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