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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도 조기교육이 필요하다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교육 서비스, 전국 최고 활성화
강성용 기자  |  webmaster@pt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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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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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영/이하 평사협))에서 관내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기관, 보육시설 등의 아동 및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 조기교육 서비스’가 급증하는 사회문제를 조기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교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교육은 2000년대 초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왔었다. 그러던 것이 2009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지정돼 ‘사회복지 조기교육’ 명칭과 성격을 변경해 국가적 사업의 일환으로 격상되었다. 평사협은 2009년 당시 경기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원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년부터는 바우처가 아닌 전액 무료로(평택시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시행되기 때문에 더 많은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평사협 관계자는 “어른들에게 사회복지교육을 시행해본 결과 일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학습 효과가 평생 갈 수 있는 유년기의 어린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고 이를 최초로 실천한 곳은 청주시였다”며 “평사협에서는 이를 밴치마킹해 시의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배워가려고 견학을 오곤 한다”고 전했다.
평사협 조사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전과 교육후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변화가 확연했고 이는 아동의 연령이 낮을수록 더 쉽게 사회복지의식과 나눔문화를 흡수한 것으로 나타나 복지교육도 조기교육이 필요함을 입증했다.

이론과 체험교육 병행
평택지역은 급격한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상 정체성의 혼란과 갈등의 요소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인해 다문화 환경이 확대되어 전국 어느 곳보다도 다문화사회가 일찍 도래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때문에 이에 걸맞은 시민의식과 다문화주의에 입각한 교육, 복지, 인권의식의 함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사협에서는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를 모집해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 강사를 양성한 후 원하는 기관에 복지담임 형식으로 파견하여 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다문화복지, 자원봉사 등을 주제로 대상 및 연령과 수준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교육회기는 4회, 8회, 16회로 구성되어 대상자가 선택할 수 있다.
평사협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최종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이나 ‘왕따’ 같은 사회구조적 요인이 강한 문제도 사회복지 조기교육을 통해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더 확산되고 알려져 필요로 하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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